유럽밀알은 독일에 본부를 두고 있으며 독일밀알이 본부 역할을 하고 있다. 독비교적 장애인 복지가 잘 되어 있지만 그럼에도 선교적으로 생길 수밖에 없는 틈새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 독일밀알은 우리 인간을 위해 기꺼이 모퉁이 돌이 되시고 온전한 사랑의 다리가 되신 예수 그리스도를 모델로 해서 이런 틈새를 매우는 사역을 감당하고 있다(틈새사역).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애인과 하나님(교회), 한국와 유럽을 연결하는 다리로서 한인교회와 한인들에게 있는 우수한 자원들을 선교자원으로 활용하여 주어진 사명을 감당하고 있다.
독일에는 전체인구의 20프로에 해당하는 181만이 장애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으며 (2013년 통계), 95프로는 살면서 장애를 입게 되고 대부분은 나이가 들면서 장애를 갖게 된다. 밀알은 장애로 불이익을 당하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다양한 다리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있는데, 이는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장애인의 사회참여를 가능하게 하고 더불어 장애인과 비장애인, 장애인과 하나님,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기 위한 다리모델을 구체화 하기 위해 기획되어졌다.